posted by 정재한 2008. 5. 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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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앞에 놓여진 이익에 눈이 어두워 자신 속에 깃든 생명의 원초적 숭고함을 잊어버린 현대인들에게 보내는 공골 소녀의 벼락같은 청량제!
생명은 삶과죽음, 그 이전의 것이다.
생명은 잔인하도록 아름다운 것이기에....

푸지에라는 아이를 통해 보여지는 생명의 장엄함을 충격적인 만큼 담담하게, 그리고 일필휘지로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자신이 살고 있는 삶의 의미를 알기보다 자신을 통해 숨쉬고 있는 생명의 숙연한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싶다면 반드시 봐야 할 휴먼다큐멘터리.
단, 절대로 중간에 쉬지 말고 100분동안 한 번에 다 봐야 한다.





제작자 야마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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