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정재한 2009. 2. 1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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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미래가 밝아지려면 1. 지금의 기성세대가 20대를 위해 자신들의 몫을 포기하던지, 아니면 2. 20대 모두가 일심 단결하여 판 자체를 깨버리던지, 그것도 아니면 3. 하늘이 내린 천재가 등장하여 모든 사태를 해결해버리는, 그야말로 각각이 '기적'에 준하는 무언가가 일어나지 않으면 적어도 저자의 판단으로는 답이 안 나온다는 것이다.

위 글은 최태섭씨가 <88만원세대>를 읽고 [딴지일보]에 쓴 글 일부에요. 최태섭씨는 전 딴지일보 기자로서 여전히 세상에 딴지를 걸면서 살아가는 젊은이지요. 2월 3일, 유쾌함과 진지한 고민이 어우러진 그를 만나서 <2009년과 젊은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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