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정재한 2008. 6. 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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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카페로 간 의사들 - 1부, 2부
▶ 방송: 2008년 6월 16일(월), 6월 17일(화) /저녁 10시 40분~ 11시 10분
▶ 제작: 타임
▶ 연출: 인순철
▶ 구성: 조수진



병원에서 커피를 판다? 카페에서 환자를 진료한다? 어처구니없는 말이다.
그러나 서울 마포구 서교동 어느 카페 병원에서는 이 어처구니없는 말이 현실이 된다. 그 카페 병원의 사장(카페)이자 원장(병원)인 김승범 씨(32) 덕택이다.
이 새로운 개념의 ‘카페+병원’은 김승범 씨가 2004년 공중 보건의로 근무하는 동안 구상한 것이다. 의사는 병만을 다루는 이가 아니고 사람 그 자체를 다루는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제, 카페 병원을 연 지도 어느새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얼마 전 또 다른 의사 한 사람이 합류했다. 정혜진 씨(31)가 그다.

어떤 이들은 그게 무슨 병원이냐며 비웃고 또 어떤 이들은 진료가 장난인 줄 아느냐며 나무랐다. 그러나 고집스럽게 '카페 병원'을 이끌어 온 1년.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병원+카페’에 담은 김승범 씨와 정혜진 씨의 특별한 ‘마음’을 그들의 일상으로 함께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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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재한 2008. 6. 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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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류화에서 하류화로 하류(下流)란 단어를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드는가, 왠지 씁쓸하거나 두려운 감이 들진 않는가. 상류, 하류로 인간을 분류하기가 민망하지만 삶의 양식이 정반대인 두 부류의 인간상이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우리 주변엔 몇 년 산 프랑스 와인이 향기로운지 꼼꼼히 따지는 상류가 있는 반면 한 끼 끼니를 어떻게 해결할까 걱정하는 하류도 수두룩하지 않은가.
이 책을 펼쳐 들면 읽는 내내 긴장감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혹시 내가, 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가, 내 연인이, 내 친척이 '하류'에 휩쓸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불현듯 생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류, 하류가 확연히 나뉘는 사회가 건강하지 않다는 점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 머리말이 무척 도발적이다. 개구일성(開口一聲)으로 "당신은 하류인가?"라고 물으니…. 12개 문항을 제시하며 그 가운데 절반 이상에 해당되면 하류적이라고 진단한다. 이 문항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간 수입이 연령의 100배 이하이다.
2. 그날그날 편히 살고 싶다.
3. 자기답게 사는 것이 좋다.
4.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고 싶다.
5. 단정치 못하고, 모든 일이 귀찮으며, 외출하기 싫다.
6. 혼자 있는 것이 좋다.
7. 온순하고 눈에 띄지 않는 성격이다.
8. 옷 입는 패션은 내 방식대로 한다.
9. 먹는 것조차 귀찮게 느껴질 때가 있다.
10. 과자나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다.
11. 온종일 집에서 비디오 게임이나 인터넷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12. 미혼이다(남자 33세 이상, 여자 30세 이상인 경우)

posted by 정재한 2008. 6. 17. 12:07
엡체명: 미디어나일
주업무: 교육용 시디롬, DVD타이틀 제작, 애니메이션용 오디오 제작업무
모집: 음향 및 녹음기사(교재 녹음 및 편집업무)
위치: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근무조건: 기본급 133만, 4대보험 및 법정퇴직금
http://www.edu-joy.com
연락처 및 담당자: 한영훈(takapuka@naver.com)  02-6408-8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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