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정재한 2008. 5. 6. 19:03
posted by 정재한 2008. 5. 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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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영화제(Seoul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2008년 제9회 행사를 맞이한다. 서울국제영화제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스폰지하우스 중앙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제영화제 간의 균형 있는 일정 배분의 필요성과 내년이면 10회를 맞이하게 될 서울국제영화제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개최시기를 9월에서 6월로 조정했다. 신선하고 첨단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무장한 서울국제영화제가 뜨거운 여름의 시작을 알릴 것이다.
서울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뉴욕과 서울을 주무대로 활동하며 첨단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방식을 접합시켜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변형시키는 사진영상 작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젊은 작가 임상빈의 작품이다.

“언뜻 보면 뭉게구름 같기도 화염 같기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은 몸의 부분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늘이라는 스크린 앞에서 실상과 허상, 현실과 상상, 부분과 전체,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끝없는 변주의 놀이를 한다. 몸의 부분은 원래 몸에 속해야 기능하는 것이지만, 새로운 세상에서는 그들은 각각 독립 주체가 되어서 기존의 기능을 버리고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는 작가의 말처럼 이번 포스터는 극장, 온라인, 모바일&DMB 등을 아우르며 영화와 뉴미디어의 행복한 결합을 통해 미래 영상의 최전선을 탐사해온 서울국제영화제의 정신을 정확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posted by 정재한 2008. 5. 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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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는 720p의 해상도를, 블루레이는 1080p의 해상도를 가집니다, DVD는 8Mbps, 블루레이는 40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HDMI 1.3과 1.2a의 가장 큰 차이는 지원 해상도입니다.” 차세대 영상 포맷에 관심이 없다면 무슨 얘긴가 싶겠지만, 행사장에 모인 천여 명은 모두 흥미로운 표정으로 스크린을 응시했다. DVD와 블루레이의 화질 차이를 화면 크기로 단순 비교하는 영상 설명은 남편의 손에 이끌려 행사장에 끌려오다시피 한 부인과 아이에게도 신천지였다.

4월 27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블루레이 연합 런칭쇼’는 블루레이 진영이 이 땅에 새로운 부가판권의 씨앗을 뿌려보자고 결의한 자리였다. 국내 최대 온라인 DVD 커뮤니티인 DVD프라임과 한국영상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SCEK, 워너브라더스, 소니픽쳐스, SM픽쳐스, 케이디 미디어, 야마하, D-박스 등 블루레이 관련 회사들이 후원사로 참여한 행사는 블루레이에 대한 기본 정보를 설명회 형식으로 전달했다.

차세대 영상 포맷이 블루레이로 통합된 건 올해 초 세계가전전시회에서 워너브라더스가 블루레이 단독 지원을 발표하면서부터다. 타임워너의 계열사들이 모두 블루레이 지원을 선언해 블루레이 진영의 시장점유율은 압도적으로 치솟았다. 하지만 국내 반응은 아직 미온적이다. DVD시장이 고사 위기에 몰린 마당에 새 매체를 받아들이는 게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열린 런칭쇼는 블루레이 유저들 스스로 영상 미디어 환경을 업그레이드하리라는 다짐이었다.(사진 김진희)
posted by 정재한 2008. 5. 6. 18:45
1. 명칭
제9회 장애인인권영화제

2. 주최
(사)한국장애인연맹제주DPI

3. 주관
부설 장애인영상미디어지원센터
장애인인권영화제 집행위원회

posted by 정재한 2008. 5. 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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